본문
기사핵심 요약
선박용 계측기 및 제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한라IMS(주)가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인 '장보고-II급(손원일함급)' 잠수함의 핵심 부품인 '공기감시장치' 국산화 개발에 착수하며 자주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핵심 부품 국산화: 한라IMS는 작년 12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량 국외 제품에 의존하던 잠수함용 '공기감시장치'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 현황 및 규모: 총 사업비 14억 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 12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장보고-II 잠수함에 탑재되며, 향후 건조될 9척의 잠수함에도 적용되어 국방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력 기반: 회사는 2003년부터 상선 2,000척 이상에 동종 장비를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2016년 '장보고-III 잠수함'용 장비를 개발 및 탑재하는 등 국내 잠수함 장비 국산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국방 협력 강화: 한라IMS는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하여 국산 잠수함 기자재 개발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향후 국방부의 핵심 사업인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지원과 추가 개발 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전문 보기: 아시아경제 기사 원문 링크
관련링크
- Prev한라IMS, 부산시 '2025 청년고용우수기업' 선정…우수한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호평 25.09.24
- Next한라IMS, 업력 36년 공로 인정받아 부산시 ‘향토기업’ 신규 선정 영예 25.07.29